허대만 민주통합당 포항 남·울릉 후보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말동안 남구 전역을 누비며 총력유세전을 펼친 허 후보는 거리연설을 통해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되려면 여야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책사업을 비롯,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역시 여야 협력이 있어야만 지속·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 여야협력과 균형의 적임자는 허대만”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반값등록금을 비롯한 보편적 복지는 돈 때문이 아니라 의지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보편적 복지를 통해 서민들의 생활이 나아지면 서민경제도 자연스럽게 살아날 수 있다. 누구에게 진정으로 민생을 살리기 위한 의지가 있는지, 구체적인 대안이 있는지 살펴봐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