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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봄맞이 대청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04-03 21:46 게재일 2012-04-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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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원들이 통구미 해안변 청소를 하고 있다.
【울릉】 독도가 전 국민의 관심으로 부각되고 여객선 복수노선 취항 등으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증가에 대비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명품 녹색 관광 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 울릉도 주민들이 나섰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눈이 많이 내려 관리 어려움으로 발생한 해안변 및 생활주변에 산재된 각종쓰레기를 집중 수거 깨끗하고 청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여객선터미널 및 도동좌안부두 일대 등 총 15개 구역에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지회, 울릉농협, 해군 제118전대, 공군 제8355부대 등 민·관·군 40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울릉군청 실과 소가 나선다.

추진 방향으로 해안변, 생활주변, 주요 도로변 행락지 등 우선 추진하고 범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청결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항·포구, 해안변, 관광유원지, 화천 도로변 등 쓰레기 제거, 도로변 무단 방치 각종 오물 및 쓰레기 수거로 안전운행 저해 요소를 제거한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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