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기술 업그레이드”
포항제강소 고광덕 정비임원이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에 걸쳐 포항, 인천, 부산공장 기계·전기파트 담당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계·전기파트 담당자들은 29일 설비개선 사례에 대해 Presentation 과 30일 공장별로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 개선을 위한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광덕 이사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사업장 간, 공장 간의 정보 공유 및 정비기술의 Level-Up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당부한다”며 “특히 동종사의 벤치마킹에 앞서 동국제강 내의 기술적 자산부터 공유하고 파악하는 일이 먼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기술교류회는 3월 포항에서의 봉형강부문에 이어 6월 당진에서의 후판부문, 9월 인천에서의 봉형강부문, 11월 포항에서의 후판부문 등의 기술교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