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은행은 지난 1일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중국상하이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지점 설립을 위한 철차에 가속도를 내는 한편 금년 중 본인가를 취득해 조속히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현지진출기업에 대해 금융과 정보제공, 신수익원 발굴을 위한 영업을 개척함으로써 중장기 성장동력과 글로벌 영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중국에 진출한 거래 고객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