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이날 울진군 죽변과 후포의 장터를 돌며 “지난 초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생활정치를 구현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역량 있는 재선 의원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울진 발전을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다. 강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 행사에 참석해 교인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했다.
강 후보는 이날 아침 선거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성 운동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연일 계속되는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장터에서는 떡볶이로 요기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내비쳤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