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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IA, 2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선도기관 자리매김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4-16 21:16 게재일 2012-04-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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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열정을 응원합니다”<bR>올해 지역 24명 선발 지원
▲ POMIA 김규영 원장(앞줄 왼쪽 세번째)을 비롯 포항시 관계자들이 지난 3월 포항시 청년CEO 육성사업 보고회를 통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21명의 청년 CEO를 배출한 뒤 함께 자리를 하고 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이 지역 청년실업을 극복하고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POMIA는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2012년 포항시 청년창업보육지원센터` 주관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POMIA는 올해 사업비 총 2억4천만을 투입, 지역 청년창업자 24명을 선발해 1인당 7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및 각종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창업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POMIA는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 연구원 및 첨단 연구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과 지난 3년간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활동한 창업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창업공간 지원 및 창업절차, 회계교육, 각종 컨설팅 지원까지 초기 창업자에게 요구되는 기초교육에서 심화교육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는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POMIA 경영지원실 정승화 실장은 “지난해 21명의 청년CEO를 성공적으로 육성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POMIA가 올해도 포항시 청년창업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지역의 창업지원 선도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창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청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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