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30일 독도사랑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동해표기를 위한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5월부터 전국 대도시를 돌면서 동해 독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빈단에 따르면 전국 대도시 순회 동해 독도가요제를 개최 예선전을 거친 후 오는 10월25일 독도의 날 독도 현지에서 결승전을 펼쳐 최우수 등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도가요제 예선대회가 치러졌으며 이날 행사장에서 동해 독도수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홍 대표는 “KBS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씨 등 KBS 프로제작자들을 만나 10월 25일 독도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열기 위한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10월25일 기상악화로 독도 접안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 선상에서 동해 독도사랑 가요제를 개최해 국민이 독도를 사랑하는데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동해 수호를 위해 삼척, 울진, 영덕, 포항, 울산 등 동해 남부해안을 따라 동해수호 캠페인을 벌인 후 울릉도·독도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독도사랑, 나라 사랑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