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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현지서 동해 독도사랑 가요제 결선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05-01 21:34 게재일 2012-05-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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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독도가요제.
【울릉】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대표 홍정식)이 전국을 돌면서 동해 독도가요제 예선전 개최하고 오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현지에서 동해 독도사랑 가요제 결선전을 개최한다.

홍 대표는 30일 독도사랑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동해표기를 위한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5월부터 전국 대도시를 돌면서 동해 독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빈단에 따르면 전국 대도시 순회 동해 독도가요제를 개최 예선전을 거친 후 오는 10월25일 독도의 날 독도 현지에서 결승전을 펼쳐 최우수 등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도가요제 예선대회가 치러졌으며 이날 행사장에서 동해 독도수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홍 대표는 “KBS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씨 등 KBS 프로제작자들을 만나 10월 25일 독도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열기 위한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10월25일 기상악화로 독도 접안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 선상에서 동해 독도사랑 가요제를 개최해 국민이 독도를 사랑하는데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동해 수호를 위해 삼척, 울진, 영덕, 포항, 울산 등 동해 남부해안을 따라 동해수호 캠페인을 벌인 후 울릉도·독도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독도사랑, 나라 사랑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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