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니온스틸에 따르면 지난 2005년터 중국 본계강철과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한 후 매년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지난 4일 열연(Hot Coil)누적 거래량 100만t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에서 장세욱 사장, 채주표 부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중국 본계강철을 방문해 열연 누적 거래량 100만t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행사에는 본계강철 그룹 쟝샤오팡 사장(회장) 등 주요 고위층이 참석했다.
장세욱 사장은 “올해 유니온스틸이 창립 50주년이면서 본계강철 누적거래량이 7년만에 100만t을 달성했기 때문에 뜻 깊은 한 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 사 간 신뢰가 변함없었던 만큼 향후 20년, 30년간 장기간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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