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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틸, 7년만에 中본계강철과 거래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5-08 21:46 게재일 2012-05-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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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오른쪽 네번째), 채주표 부사장, 손구열 상무, 노양준 상무와 본계강철 본계강철 임원진이 100만t 기념코일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온스틸이 중국 본계강철과의 거래 7년만에 열연 누적거래량이 100만t을 넘어섰다.

7일 유니온스틸에 따르면 지난 2005년터 중국 본계강철과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한 후 매년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지난 4일 열연(Hot Coil)누적 거래량 100만t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에서 장세욱 사장, 채주표 부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중국 본계강철을 방문해 열연 누적 거래량 100만t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행사에는 본계강철 그룹 쟝샤오팡 사장(회장) 등 주요 고위층이 참석했다.

장세욱 사장은 “올해 유니온스틸이 창립 50주년이면서 본계강철 누적거래량이 7년만에 100만t을 달성했기 때문에 뜻 깊은 한 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 사 간 신뢰가 변함없었던 만큼 향후 20년, 30년간 장기간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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