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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기능 향상이 기업경쟁력”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5-10 21:31 게재일 2012-05-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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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산기, 제2회 전사용접기능대회 개최
▲ 대광산기가 전 임직원들의 직무역량개발 향상을 위해 전사용접기능경진대회를 가진 후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기계정비작업 외주파트너 대광산기㈜(대표이사 황인완)가 직원들의 기능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9일 대광산기는 지난달 14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포스코 용접교육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높이고 용접기능을 지속적으로 독려·발전시키기 위해 `제2회 전사용접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포항제철소 기계정비를 담당하는 외주파트너사로서 용접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편차 없는 최상의 기술을 습득하고 포스코 설비강건화에 크게 기여함으로서 글로벌 포스코실현의 차질없는 조업달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인재가 곧 자원`이라는 기업 경영이념이 현장에 고스란히 스며들면서 회사가 직원 역량개발에 적극 지원해 2012년 4월말 기준 전체 160여명의 직원 중 95%가 넘는 직원이 관련분야 복수 자격증을 갖고 있고, 특수직인 용접 기능장은 전체 26%에 달하는 43명을 보유하고 있다.

황인완 대표는 “직원들과의 좋은 신뢰는 단지 감정의 소통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며 “직원 개개인의 가치창출을 통한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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