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회사는 지난 12일 포스코 협동구장에서 임직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갖고 임직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와 가정·가족들의 내조에 대한 감사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대·내외적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로 경비절감을 통한 내실있는 가족행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행으로 △물풍선 빨리 옮기기 △팀장을 이겨라 △줄다리기 △혼성계주 등 가족중심의 명랑게임들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마지막에는 구성원과 가족 모두가 참여해 소통과 감사를 상징하는 카드섹션을 준비해 화일산기 한가족문화의 단합을 자랑했다.
박의룡 대표이사는 “올해 화일산기가 중점을 두고 있는 `감사나눔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체육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모두가 함께하기에 행복한 한가족 체육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