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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Rich지수연동예금 3종 선봬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6-27 21:29 게재일 2012-06-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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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한도 선착순 판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내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Rich지수연동예금 12-17, 12-18, 12-19 등 3종을 판매한다.

<사진>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3종으로 나뉘어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1년의 예금기간 동안 최저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각 호별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 된다. 특히 12-18호와 12-19호는 인터넷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12-17호의 경우 파랑새 정기예금과 지수연동예금을 절반씩 가입하는 `복합형`으로 판매된다. 정기예금은 연 5.5%의 확정금리가 적용되고, 지수연동예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고 연 10.4%의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고객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연2.75%의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단독형`으로 판매되는 12-18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상승하기만 하면 연 5.8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2-19호는 장중포함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고 연 25.0%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장중포함 25%를 초과한 경우에는 연 4.0%로 금리가 조기 확정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은 최고 연 25.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2-19호를, 안정을 추구하는 고객은 최저 연2.75% 이율을 보장받으면서 최고 10.4%의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복합형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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