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회사는 지난 1일자로 양 사 간의 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터지스는 2일 합병종료보고총회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결의를 거쳐 동국제강그룹 내 해운사인 DK에스앤드와의 합병 절차를 사실상 완료했다.
합병 이후 DK에스앤드는 소멸하고 인터지스만 남게 된다. 이번 합병으로 새롭게 발행되는 신주 173만2천821주는 오는 16일 상장될 예정이다.
인터지스 관계자는 “그룹 내 물류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완료하게 됐다”며 “물류 전 부분에 걸친 서비스 커버리지 영역 확대로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물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게 됐다”고 합병의미를 설명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