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에서 박승호 시장과 조봉래 소장은 그동안 2천여 공직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환경과 의식 개선 활동을 목표로 진행 중인 QSS활동과 감사나눔운동에 동참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기위해 마련됐다.
흥해읍은 올해 2월 QSS활동 시범부서로 지정된 후 3개월여동안 △대민행정서비스 강화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 △직원소통 강화 등 3대 목표를 정하고 QSS혁신활동을 펼쳐 읍을 찾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포항시 6개 부서의 벤치마킹 등 QSS 혁신활동 선도 부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승호 시장은 “혁신이라는 것은 처음 시작할 때는 힘이 들지만 막상 하고 나면 더 편해지는 것이다”라며 “직원들 스스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사무공간도 많이 넓어지고 근무 분위기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도 “혁신활동과 감사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포항시 공직자들의 활동에 감사게 생각한다”며 “포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활동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