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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훈련으로 취업 장벽 뚫는다”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7-06 20:39 게재일 2012-07-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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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포항캠퍼스, 지역 우량기업과 협약
▲ 한국폴리텍학 포항캠퍼스가 지역 우량기업들과 함께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지역 맞춤형 채용예정자 훈련 협약을 맺은 후 함께 자리를 했다.
`어려운 취업! 이젠 맞춤훈련으로 고민 끝`

한국폴리텍학 포항캠퍼스가 지역 우량기업들과 함께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5일 포항캠퍼스는 지난 4일 지역우량기업체 대표자 및 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2년 지역맞춤형 채용예정자 훈련`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 및 기업체들은 이번 맞춤훈련 교육협약을 통한 인력양성 및 채용, 생산현장 기술지도, 재직자 능력개발훈련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업체에 효율적인 기술인력 공급과 산·학 간 공동 기술개발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협약으로 포항캠퍼스는 재학생 128명의 2학기 교육과정을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별 맞춤훈련 훈련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확대시행하는 한편 한국몰드㈜ 등 28개 기업체들은 이들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오는 11월부터 해당 업체에 취업키기로 했다.

이문규 학장은 “대기업보다는 강·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취업시키는 것에 최우선이지만 특히, 인성교육에도 온 힘을 다해 참다운 기술인 양성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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