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신임 울릉 부군수 “녹색 관광섬 만들기 최선”

【울릉】 신임 이상용(58·사진) 제18대 울릉군 부군수는 “울릉군의 군정 목표인 세계 속의 울릉 녹색 관광 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울릉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울진 출신으로 지난 73년 울진군 서면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78년 경북도로 전출한 뒤 경북 국제통상협력실, 97년 포항시 남구청 시민과장 대보면장거쳐 지난 200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경북도 해양수산과 연안보전담당과 의회사무처 농수산전문위원, 민생경제교통정책과장, 회계계약심사 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유정숙(57)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