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나눔활동에 새 활기
이 발표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감사나눔활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과 김병필 포항 외주파트너사협회장 등을 비롯해 포스코와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과 자매마을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제선부 윤좌현 씨와 EIC기술부 이원정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감동적인 감사나눔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제강부의 `운전·정비 일체화, 감사합니다`와 제선부의 `함께해서 행복한 해도동과 제선부`, 포스코엠텍의 `감사로 행복해졌어요`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나눔활동의 긍정적 효과를 전했다.
이 밖에도 외주파트너사 세영기업·에스엔지·피티엠 등이 가족·자매마을·동료·고객과의 관계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효자아트홀 로비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랑의 감사편지`와 부서별 감사나눔활동 현황판, 부서별 감사나눔활동 도구 등 200여 점의 홍보물이 전시됐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