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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임금관리 시스템 도입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08-03 20:44 게재일 2012-08-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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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건설노동자의 임금체납을 방지하고자 노무비 구분관리와 지급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지난달 31일 계약담당 팀장과 (주)한국경영원 건설지원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건설근로자 임금체납 방지를 위한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시스템`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공사는 앞으로 모든 공사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발주처, 계약상대자 및 하수급인이 노무비를 공사비와 구분해 관리하며, 근로자의 노무비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직접 지급하고 발주처가 적정하게 지급했는지를 확인한다.

또 계약상대자와 하수급인에게는 노무비 지급 사실을 문자로 통보해 정확성을 기한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달까지 공사감독자와 원도급, 하도급사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및 시스템 운영에 대한 집중 교육을 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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