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스코건설, 종합건설부문 취업인기도 `4위`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8-09 21:21 게재일 2012-08-09 11면
스크랩버튼
GS건설, 17개월째 `1위`
포스코건설이 국내 종합건설 부문 취업인기도 조사에서 4위에 올랐다. GS건설은 1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고,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빅4 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이밖에 삼성엔지니어링은 14개월째 엔지니어링 부문 1위 자리에 올랐고, 구산토건(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국보디자인(인테리어 부문)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에 삼성물산이 한 계단 상승해 5위를 차지했고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SK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두산중공업, 경남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올해 시공순위 5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밀려난 포스코건설은 최근 채용마케팅을 강화하며 취업인기 4위 자리를 지켰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중국, 칠레, 페루, 브라질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다 해외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GS건설은 올해 시공순위가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밀려났지만 적극적인 채용마케팅을 통해 건설 구직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7~8월 채용비수기에도 국내외 각 현장별 전문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명득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