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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파이넥스 1공장 `무재해 2천일` 달성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8-09 21:21 게재일 2012-08-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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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파이넥스1공장이 지난 6일자로 무재해 2천일을 달성했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파이넥스1공장의 무재해는 지난 2007년 2월 15일 시작돼 2009년 11월 11일에 1천일을 달성했고, 직원들의 체질화된 안전활동에 힘입어 이번에 무재해 2천일을 달성하게 됐다는 것.

무재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파이넥스1공장 직원들은 모든 작업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제일 마인드를 제고하고, 10대 안전철칙 준수 생활화, SAO(안전행동관찰) 활동의 습관화, Risk(위험요인) Top 10 개선활동, ILS(위험요인 격리·차단 시스템) 개선작업, 지속적인 안전시설물 개선 등 일련의 활동들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파이넥스 고유의 위험예지시스템인 위험요소 지도(Hazard Map)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주요 위험작업개소 주변에 안전 절차서를 설치, 운영했으며 수리작업시 안전스탭의 24시간 밀착 안전관리를 실행해왔다.

또 안전제로화 회의, 패밀리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외주사 합동 안전점검회의, 작업자들의 안전작업을 돕는 교육교재 개발, 글로벌 안전센터에서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KOSHA 18001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한 것도 무재해 달성에 한몫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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