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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8·15 광복쌀 수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8-16 20:50 게재일 2012-08-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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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농기센터와 안정농협은 8·15 광복절을 기념해 16일 장수면 화기리 이시욱씨 농가를 시작으로 지역 18농가에서 8·15광복쌀 벼베기를 실시한다.
【영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안정농협은 8·15 광복절을 기념해 벼베기를 실시한다.

영주농기센터는 올해 4월에 8·15광복쌀 생산단지를 조성, 16일 장수면 화기리 이시욱씨(1ha) 농가를 시작으로 관내 첫 벼베기를 시작한다.

8·15광복쌀 생산단지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고충 해소는 물론 조기햅쌀 단지 조성에 따른 영주쌀 이미지 브랜드화를 통한 틈새 시장 공략을 위해 관내 18농가를 대상으로 진부올벼, 태봉벼를 심어 조성한 단지다.

첫 생산된 벼는 오는 25일까지 전량 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한 뒤 8kg(4kg 2개) 단위로 포장, 택배·인터넷·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한다.

농기센터는 조기햅쌀 단지의 단계적인 확대와 8·15광복쌀에 대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고급 쌀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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