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중전망대는 울릉읍 사동리 울릉 항 물양장에서 제작된 해중전망대는 3천t급 크레인에 의해 육지에서 들어 올려진 후 매달린 채로 해상 40km를 이동해 안전하게 설치 장소에 안치됐다고 말했다.
해중전망와 북면 천부리 해변공원 간 다리(도교)가 연결되면 관광객들이 수심 6m 바닷속으로 들어가 울릉도 바닷속의 아름다운 해양생태계, 물고기 등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해상전망대에는 아름다운 미항 천부 항과 마을, 송곳산 등 주변 경관이 뺏어나 해중전망대 못잖은 조망권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해중전망대는 울릉도 관문인 울릉읍 도동항에서 약 40km에 울릉도에서 상대적으로 관광산업 낙후된 북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완공될 경우 울릉도 균형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