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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포항점, 신규브랜드 대거 입점 가을맞이 새단장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8-21 21:08 게재일 2012-08-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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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포항점 4층 여성매장에 신규오픈 한 타미힐 피거 매장.
롯데백화점포항점이 무더운 여름 옷을 벗고 산뜻한 가을매장으로 분위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매장개편의 특징은 기존 브랜드의 새단장을 비롯 의류와 스포츠를 강화시킨 신규브랜드가 대거 입점할 계획이다.

앞서 포항점은 이달 초에 천연 허브 추출액의 화장품 `빌리프`,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 할리우드 스트리트 감성의 독창적인 스타일링의 LAP 등이 오픈했다. 포항점은 이번 매장 개편을 통해 매지스, 머렐, 영노스, 닥스키즈, 카스텔 바작 등 다양한 브랜드와 각 층에는 시슬리, 머스트비, 게스키즈, 휠라, 아디다스, 빈폴 등 총 60여 브랜드가 층간 이동 또는 새단장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올 가을/겨울 멋쟁이들을 위해 쏙쏙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매장 개편으로 6층 신사정장 매장은 20~23일까지 전체를 새단장할 계획으로 커스템 멜로우, 시리즈, 까스텔 바작 등이 신규오픈으로 예정되어 있다.

조병채 홍보담당은 “롯데백화점만의 중점 전략과제 중 하나가 바로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을 만드는 것인 만큼 이번 매장 개편이 젊은층을 겨냥한 새로운 도전이다”며 “앞으로도 보다 젊고 활기찬 매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젊은 매장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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