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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존 커뮤니티` 개설 운영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8-29 21:09 게재일 2012-08-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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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포스코패밀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존 커뮤니티(Global Zone Community)`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 형태로 운영되는 글로벌 존 커뮤니티는 포스코패밀리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한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탄생했다.

지난 9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존 커뮤니티` 오프닝 행사는 페루와 파나마에서 온 초청 강연자의 강의가 열렸다. 강연장을 찾은 40여명의 참석자는 남미권 국가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비롯해 협상방법 등 남미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강연자들은 파나마의 대표 간식과 페루의 아름다운 공예품, 전통춤 등도 함께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포스코의 비전에 맞춰 개설된 글로벌 존 커뮤니티는 `Global POSCO: We Make It Happe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외국어 능력 등에 대한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오는 9월6일까지 총 4개 세션으로 아프리카·동남아시아·북미 등 포스코가 최근 사업을 전개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초청강연을 실시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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