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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서남아지역 시너지 창출방안 논의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8-31 21:01 게재일 2012-08-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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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 28일 태국에서 열린 포스코 동·서남아 지역의 법인장과 본사 임직원의 해외법인 발전방안 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난 27, 28일 태국에서 동·서남아 지역 법인장과 본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남아 지역법인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7일에는 세계 철강 수급 전망, 동·서남아 시황 전망, 해외법인 통상대응 강화방안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법인별 주요 이슈 및 중점 추진전략, 품질점검 자가진단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생산법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역내 가공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 해외법인의 현지 시황정보 수집과 리얼타임 활용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8일에는 고탄 냉연 소개 및 고객사 수출확대 지원, 외환리스크 관리방안, 상시 성과관리 제도, 해외 법인장 인사관리 가이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법인장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법인장 전략회의는 모든 법인을 한자리에 모아 진행하던 종전과 달리 시간·비용을 절감해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판매부서 주관회의, 준공식 등 각종 행사와 통합해 해당 권역별로 실시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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