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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신월성 1호기 취득세 255억 납부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9-03 19:53 게재일 2012-09-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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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7월31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월성 1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는 25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수원측은 지난달 30일 경주시에 납부한 취득세는 경북도 도세이며, 이 중 경주시 수입이 될 재정보전금 및 교부금은 약 71억원대다.

경주시는 월성원자력발전소 발전과 관련해 전력생산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는 년 78억원, 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 등 시세 연간 32억원 등의 세수가 발생해 시 재정확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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