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 대도동 전문용품점 문 열어
지난 2004년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서 매장을 처음 오픈한 뒤 넘쳐나는 물량을 감당할 수 없어 옆 공터를 매입, 현재의 3층 건물을 건립했다. 대도동 KT와 상대파출소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포이스 스포츠는 1층에는 스타스포츠 총판과 판매장, 2층은 배드민턴 전문 매장인 아테미, 3층은 파크골프 전문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스타스포츠 총판점에는 전 스포츠용품을 취급하며 카파, 나이키, 아디다스, 조마, 디아도라 등 유명메이커의 신발과 의류,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포이스 스포츠 류 대표는 예전 포항제철소 축구선수를 거쳐 포항스틸러스 사무국장을 지낸 축구인으로 현재 포항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류 대표는 “경북지역의 스포츠 용품 물량이 계속 늘어나 불가피하게 새 건물을 짓게 됐다”며 “그동안 도와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