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구·상인점 예약판매 실시
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간 추석 선물을 5~50% 할인해 판매하는 추석 선물 사전예약 행사를 실시한다.
추석선물 사전 예약판매는 추석선물의 물량을 사전에 준비하고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좀더 가볍게 하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동안에는 5~50%의 할인 행사가 한다.
상인점은 건강식품 40~50%, 정육·갈비 전품목 10%를, 대구점은 멸치세트1호와 오설록 세트 20%, 굴비세트 15%, 건어물과 수산세트 10%, 청과와 수삼·더덕·마세트를 5% 할인 판매한다.
또 20만 원짜리 굴비세트5호를 15% 할인된 17만 원, 7만5천 원짜리 바다원 멸치세트 1호를 6만 원에, 오설록(세작+메밀세트, 6만2천 원)을 5만 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전호영 식품팀장은 “올 추석은 태풍, 호우의 영향에 작황이 좋지않아 추석 물가가 폭등했던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며 “장기화된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 비중을 높이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