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서울 0.06%, 신도시 0.02%, 수도권 0.01% 각각 떨어졌다.
이날 현재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천695만원으로 올해 1월(1천768만원)보다 70만원 넘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강동구(-0.19%), 도봉구(-0.15%), 서초구(-0.10%) 등이 0.1%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노원구, 동대문구(이상 -0.09%), 강서구(-0.08%), 강남구(-0.07%)도 내림세가 뚜렷했다.
신도시는 분당과 평촌(이상 -0.03%)이, 수도권은 과천시(-0.04%)와 의왕시(-0.03%)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