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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여객선 등 안전점검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09-25 21:12 게재일 2012-09-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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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맞아 육지와 울릉도·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물론 울릉도 섬 일주 유·도선에 대해 안전수송이 강화된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 동안을 추석연휴 해상교통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하고 울릉도 여객선과 유·도선 이용객 편의 및 안전수송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독도 여객선 7척, 도선 2척, 터미널 및 선착장 9개소에 대해 항만청, 선박안전기술 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경은 이와함께 해상에서는 경비함정의 주요운항 항로 안전순찰 및 안전운항 교통 지도 등으로 추석연휴 기간 중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중 마지막 배는 이용객이 폭주, 정원 관계상 승선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돌아오는 승선권도 미리 예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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