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위법 스카이라이프 DCS 여전히 서비스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2-10-10 21:26 게재일 2012-10-10 2면
스크랩버튼

방통위가 최근 위법으로 판정한 스카이라이프의 DCS(접시없는 위성방송)가 여전히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주호영(대구수성을) 의원은 9일 방통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DCS(접시없는 위성방송) 서비스에 대해 방통위가 위법으로 규정하고도 신규가입만 중지시켰을 뿐 기존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는 그대로 두고 있다”며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DCS 서비스가 시작된 지 3개월이나 지나서 방통위가 법 위반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방통위의 늑장 대응도 문제이지만 현재의 수직적 규제체계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