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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일 지역 선대위 출범식 참가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10-24 20:39 게재일 2012-10-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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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25일 오전 10시30분 제이스호텔에서 열리는 대구시·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식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구·경북의 민주당 당원을 비롯해 각종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로 구성된 선대위가 공식 선을 보일 계획이며 대구 선대위는 당 중심의 민주캠프와 시민과 사회단체 중심의 시민캠프, 그리고 정책자문 중심의 미래캠프가 총망라됐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부겸 중앙 공동선대위원장, 홍의락 국회의원(비례대표),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 남영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과 최봉태 변호사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11명이 맡게되며 선대본부장은 임대윤 전 동구청장이 상임공동본부장을, 김학기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박종길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공동본부장을 맡는다.

공보단장은 남칠우 수성을 지역위원장이, 대변인으로 김철용 달서병 지역위원장, 김태용 대구시당 대변인, 이재관 전 대구시당 사무처장, 은병기 전 대구시당 정책실장이 맡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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