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언론에서) 이번 쇄신안에 개헌이 포함될 것이라거나 지극히 어느 한 개인의 의견을 들어 개헌안도 발표할 가능성 쪽으로 쓰고 있는데, 그것은 분명히 초점이 아니다”라며 “마치 개헌을 정치적으로 선거에 이용하는 것처럼, 국면전환용으로 검토하는 것처럼 보도가 나가는데, 그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바로잡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박 후보는 지난 98년 정치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4년 중임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개헌 문제에 대해선 박 후보가 상당히 신중한 접근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