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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선거부터 선상서도 투표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11-09 20:55 게재일 2012-11-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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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선관위, 시연·설명회
▲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회의실에서 정당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투표 및 주요 절차사무에 대한 시연·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제18대 대통령선거부터 선상투표가 실시되고, 신형 투표함이 도입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광)는 8일 회의실에서 정당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투표 및 주요 절차사무에 대한 시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설명회는 선상투표 등 절차사무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지역에 알리기 위해 열렸다. 특히, 모의 선상투표용지와 가상의 선상 기표소 등을 설비해 선상투표 전 과정을 체험하고, 선상투표에 활용되는 쉴드팩스를 이용해 선상투표지를 주고받는 과정을 시연했다.

경북도선관위는 “선상투표는 물론 이번 대선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신형 투표함, 장애인 등 투표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편의장비 등에 대한 시연·설명도 곁들여져 선거관리 절차 전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북지역의 선상투표 대상자는 561명이며, 전국적으로는 대상선박 1천906척에 1만2천620명의 선상투표 대상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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