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원교육은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간 단합과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당직자 및 당원 1천명이 참가했다.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대신해 강석호 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80% 투표율, 80% 득표율을 목표로 대선 선대위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영양군 손준일, 영덕 윤병목·박동수, 봉화 김봉동, 울진 전광순씨가 각각 임명됐다. 이어 영양, 영덕, 봉화, 울진 당원협의회 청년 및 여성위원들의 대선 승리를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풍선 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은 “NLL에 대한 두 후보의 애매한 입장표명과 단일화로 표를 모으려는 야합에 유혹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청렴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도록 당원 여러분이 필승의 각오로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