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8개대학 430여명 참석…노동일 교수 위원장
자문단 위원장에는 노동일(전 경북대총장) 교수가 맡으며 주요대학 대표로는 김화중(경북대), 김규호(영남대), 여박동(계명대), 김주동(대구대), 김선응(대구가톨릭대) 교수 등 대구·경북지역 28개 대학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경북교수자문단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어려움에 직면한 대구·경북지역 발전 방안과 지방대학의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자문하게 된다. 노동일 대구경북교수자문단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산업화, 민주화 등 시대적 요청에 앞장 서왔던 대구·경북은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방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 정책 자문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 위원장은 “국가 안보와 사회통합, 지역의 미래를 밝힐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