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100여명 청약 몰려 평균 8.18대1 경쟁률 기록
25일 (주)서한에 따르면 지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모두 633가구 공급에 1·2순위 첫날 3천200여명, 3순위에 900여명이 청약신청을 해 평균 8.18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1순위 마감된 5개 평형별 경쟁률은 59㎡ A형의 경우 1순위자 1천143명이 몰려 11.43대 1, 59B㎡형은 4.2대 1, 84㎡ A형은 5.17대 1, 84㎡ B형은 5.81대 1, 97㎡형은 2.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 C형은 3순위 접수결과 무려 76.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결과는 오픈 전부터 일반소비자들과 부동산전문가들에 의해 예견돼 모델하우스는 `인산인해`에 수십개의 `떴다방`몽골텐트까지 장사진을 치는 등 공개 첫날부터 대박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는 달서구에 지난 2008~2009년 2년간 아파트 공급물량이 단 한 채도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은 12월3~5일 3일간 실시되며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무이자로 실수요자의 초기부담을 줄였고 발코니확장과 새시가 무료로 시공된다.
(주)서한 김민석 팀장은 “힐링시대에 맞는 친환경입지와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용 84㎡ 이하 중심단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3.3㎡당 7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주효한 것 같다” 고 높은 경쟁률에 대한 윈인을 분석했다.
한편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올 한해 분양한 서한이다음 3개단지 계약자와 레이크뷰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한가족 한마음 등반대회`와 `경품이벤트`를 달서구 청룡산에서 열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