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밝힌 `10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어음부도액/어음교환액)x100)은 0.05%로 전월대비 0.03%p 하락했다고 밝혔다.
10월 중 일평균 부도금액은 1천600만원(총 부도금액 3억3천700만원·교환일수 21일)으로 전월대비 600만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전월과 같은 반면 경주는 전월 1천700만원에서 600만원 감소한 1천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거래로 인한 부도가 감소한 가운데 예금부족과 사고계 접수에 의한 부도가 소폭 증가했기 때문. 반면 일편균 어음교환금액은 전월대비 55억원 증가한 339억원으로 포항시가 전월대비 41억원, 경주시가 12억원 각각증가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