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군의원 보선 가·다 선거구 5명 출마
12월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2개 선거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예천군에서는 27일 오전 예천읍 천보당 네거리에서 새누리당 황재도(55)후보의 연설회가 개최됐다.
군의원 보궐선거 가 지구(예천읍)에 출마한 새누리당 황재도 후보는 “정직·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으며 겸손하게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참다운 머슴`이 될 것”이라며 “물질적 풍요보다는 마음의 풍요가 전국최고인 예천을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의 수를 최소화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예천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예천군 가 선거구에는 황 후보외에 무소속 황병일(40·세종농산 이사) 후보가 출마했다.
또 예천군 다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이형식(47·전 경북도청이전공동대책위 사무국장)후보와, 무소속 후보로 정운오(51·농업)씨와 이태현(64·한국4H본부 예천군회장)씨 등 3명이 출마했다.
예천/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