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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제주육상시설1공구 입찰 참여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12-06 21:23 게재일 2012-1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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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국방부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발주한 제주육상시설1공구(12-301-1 육상시설공사)입찰에 참여한다.

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공사 설계심의 결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86.57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50%)은 신동아건설(20%)과 STX건설(12%), 삼환기업(8%), 덕영종합건설(10%)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경쟁사인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85.67점을 얻는데 그쳤다.

대림(37%) 컨소시엄은 삼성물산(37%)과 삼호(6%), 화인종합건설(5%), 한양종합건설(5%), 일호종합건설(5%), 금나종합건설(5%)로 구성됐다.

이 공사는 1천190억원 규모로, 설계대 가격 가중치 55%대 45%가 적용된다. 설계점수 차가 1점 밖에 나지 않아 투찰결과에 따라 수주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주중 개찰을 실시, 실시설계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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