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50분께 남후면사무소에 근무 증인 송모(45)씨 등 직원 4명은 전날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장비가 갖춰진 1t 트럭에 몸을 싣고 남후면 상아에서 하아방면으로 향했다.
이들은 상아고개를 넘어 내리막길에서 제설작업 중에 미끄러지면서 4~5m 높이에서 3차례나 구르는 전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 전원은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권광순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금은방서 1700만원 상당 금팔찌 낀 채 도망간 40대 ···경찰에 붙잡혀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포항 지역 경북도의원 검찰 송치
포항 동해서 반려묘 작동 추정 전자레인지 화재
뇌졸중 초기 증상 인지로 60대 환자 소중한 목숨 구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빗물펌프장 태풍 대비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APEC 대비···포항경주공항, 항공기 비상착륙·생물테러 실전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