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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 800여명 사전청약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2-12-17 00:13 게재일 2012-12-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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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 주말 1만여명 방문
▲ 대구시 달서구 지역 첫 오피스텔인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가 지난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주말 동안 1만여명의 고객들이 몰려 800여명이 사전청약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양대 재단 한양개발(주)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i-Class)를 지난 14일 오픈하면서 주말동안 신혼부부와 인근 공단근로자 등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오픈 당일 온종일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모델하우스에는 아침부터 사람들로 붐벼 하루동안 3천여명이 찾았고 주말까지 1만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 주말 동안 입주를 희망하는 신혼부부와 인근 공단 근로자, 소액투자로 월수익을 고민하는 중년층 등 소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 800여명이 사전청약을 했다.

인근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현재 달서구 일대에 소형아파트 전세난이 극심해 수익형부동산으로 구입해도 공실률 걱정없이 연 10% 정도의 수익률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31.84㎡(9.3평)이나 되는 복층형 알파공간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특별한 평면이라 소형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에게도 인기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행사 이안산업 홍헌영 이사는“죽전역 한양 아이파크는 3.3㎡당 600만원대 분양가로 최근에 분양한 중구, 동구, 수성구의 오피스텔에 비해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해 고객 반응이 더 높다”고 분양결과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60만 인구의 한강 이남 최대 도심지로 손꼽히는 달서구 첫 오피스텔인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는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한양대 재단의 한양개발(주)이 책임준공하고 부동산 신탁 전문 기업인 한국자산신탁이 안전하게 관리해 최근 오피스텔 선택에 더욱 중요한 요소로 두드러진 신뢰도 부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계약면적 48㎡, 82㎡ 단·복층형 오피스텔 총 372실 모델하우스를 지난 14일 공개한데 이어 17~18일 청약 접수하고 오는 19일 당첨자발표, 20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문의 053-523-82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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