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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소기업·자영업자 `버팀목` 노란우산공제 가입 3천400건 돌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12-27 00:24 게재일 2012-12-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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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지난 2010년 노란우산공제를 취급한 이래 2012년 한해에만 2천100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자영업자와 소기업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공제제도로 지난 2007년 시행돼 출범 5년이 된 현재 가입자 16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노란우산공제를 취급한 대구은행은 지난 2010년 8월 이래 꾸준히 가입 성장세를 보여 2012년 12월 현재까지 3천400여건, 9억7천600만원의 월부금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0년 700여명의 가입자 수는 2012년 2천100여명의 가입자, 6억2천900만 원의 월부금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4월과 5월 사이에는 가입이 370%까지 늘어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2012년 1월부터 대구은행 전영업점에서 즉시 가입과 공제금 지급이 가능한 전산개발시스템을 개발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 절차를 갖추어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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