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안전하게 상조준비자금을 지켜주는 이 상품은 추가금리 제공, 중도해지 시 이자 손실 최소화, 상조상품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 단체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제외) 예금 100만 원(법인·단체의 경우 300만 원), 적금 월 10만 원(법인·단체 5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 최장 7년까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1년 단위로 재예치가 가능하다. 단 상조준비예금은 1천억원 한도로 법인·단체는 제외된다.
개인고객에게는 기본금리에 실적에 따라 최고 0.1%p가 추가되고 오는 3월까지 가입하면 기본금리 0.1%를 우대 적용하며 가족의 상(喪)발생시에는 만기해지 시에 추가 0.1%p를 우대 적용하고 중도해지 할 경우에도 특별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해 이자손실을 최소화했다.
후불제로도 상조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제휴를 맺은 상조회사(대구상조, 매일상조, KNN라이프)를 선택하면 가입 기간 동안 제한없이 제휴 상조회사의 모든 상조상품을 5% 할인된 가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또 후불제회원으로 가입하기만 하면 가입할 시점에 협약된 특별 제휴상품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이후 7년 동안 가격변동 없이 할인된 상조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상품개발팀 김정동 차장은 “상조준비자금을 안전하게 불려가면서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복합형 금융상품인 `상조준비예금·적금`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게 자금을 맡기고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