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올해 수주 7천500억 목표”
대구 화성산업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대구 본사에서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화성산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7천500억원으로 잡고, 경기 안양시와 대구, 경북 구미 등에 3천227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품질혁신 △역외수주 가속화 △신(新)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역량강화 △고객중심의 나눔 경영 실천을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주택사업은 전국 5곳에서 3천227가구를 분양할 계획. 수도권에서는 오는 4월 안양시 비산동에 177가구를 공급하고, 지방은 대구 2곳에서 2천50가구, 충청권에서 500가구, 구미에서 5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았다”며 “재무안정성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