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1일부터 `온나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오픈 이후 이용자들이 제기해온 불편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정부·행정기관에서 생산하는 전국의 부동산에 대한 기본정보, 가격정보, 토지이용규제정보, 분양정보, 통계자료, 정책자료 등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하루 평균 3만3천명 이상이 방문하며 오픈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4천600만명이 방문했다.
메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용자의 이용이 많은 주요 메뉴를 그룹핑해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