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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충북·광주 부동산 매매가 상승세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1-28 00:20 게재일 2013-01-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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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침체양상을 보이자 광주·경남·충북 등 지방 부동산시장의 매매가가 상승세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매매가가 26.10% 급등하면서 최근 2년간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이 24.10%, 충북이 22.30% 등의 순으로 올랐다.

부동산써브가 광주ㆍ경남ㆍ충북 지역의 올해 주요 신규 분양 아파트를 살펴 본 결과, 지난해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광주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동구 학동 3구역(재개발) `광주학동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경남 창원 풍호동에서는 대우건설이 올 3월 `창원 마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충북에서는 대원이 상반기 중 청주시 율량2지구 8블록에 전용면적 84~131㎡로 구성된 6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도 6월 청주시 용담동 호미지구에 `호미지구 우미린` 총 1천291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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