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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예비 당정회의 가동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3-01-28 00:20 게재일 2013-01-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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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의 순조로운 출항을 위해 `당정협의`채널을 가동한다.

27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인수위와 새누리당은 28일 국회에서 예비 당정회의 성격인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인수위에서는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 간사,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이정현 정무팀장이, 새누리당에서는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인수위는 이 자리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원만한 국회 처리와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통과에 당이 협력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또 내달 6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과 과제에 대한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박 당선인과 함께하는 오찬도 이날 행사에 마련돼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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