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은 31일 전국 15개 대학 57명의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총 2억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04년부터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학생들은 졸업후 동국제강 취업을 희망하면 전형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동국제강 고(故) 장상태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해야 한다“는 뜻에 따라 설립된 400억원 규모의 공익재단법인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