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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자이·푸르지오, 아파트브랜드 4년연속 `TOP3`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2-04 00:12 게재일 2013-02-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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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TOP3에 래미안, 자이, 푸르지오가 4년 연속 선정됐다.

3일 부동산 114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739명을 대상으로 37곳 업체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및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래미안, 자이, 푸르지오가 4년 연속 전국 순위 TOP3을 지켰다는 것.

브랜드를 단순히 알고 있는가, 모르는가의 단순 보조인지도에선 지난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 실적이 가장 많았던 `대우건설 푸르지오(94%)`가 유일하게 90% 이상의 보조인지율을 기록했다.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가` 질문엔 응답자 86.3%가 “영향있다”고 답했다. 세부항목별로는 공급 99~166㎡ 미만, 남성과 40대 이상, 200~399만원 월소득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브랜드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정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의 응답 비중이 `품질 및 기능우수`와 `시공건설사 호감도`는 상승했지만 `투자가치`와 `광고가 마음에 들어서`의 항목은 떨어지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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