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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복강경, 위종양 제거

최승희기자
등록일 2013-02-22 00:02 게재일 2013-0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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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병원
▲ 좌측부터 박정배 교수, 하동엽 교수
경주 동국대학교병원 의료진이 내시경과 복강경을 동시에 사용해 위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법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 TES)`을 영남지역 최초로 성공했다. 소화기내과 박정배 교수와 외과 하동엽 교수 합동팀. 박 교수와 하 교수팀은 내시경으로 병변 주위를 절개한 뒤 내시경과 복강경을 동시에 사용해 위를 최소한으로 절제하는 방법의 수술에 성공했다. 소화기내과 박정배 교수는 “위암이나 위 질환을 발견했을 때 위를 살리려면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40대 이상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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